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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영림임업,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발전기금 잇따라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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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영림임업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인천에 자리한 영림임업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연이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영림임업은 지난해 10월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000만 원에 이러 지난 19일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미래인재개발원의 시설 개선을 위해 기탁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영림임업은 고려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2015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매년 추천과 면접을 통해 학생 및 졸업생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해 오고 있다. 

이에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문화스포츠관 314호를 '영림임업 강의실'로 명명했다. 
지난 1984년 창립한 영림임업은 30여 년 동안 인테리어 내장재 연구만을 고집해 온 업계 선두의 중소기업이다. 

'사람을 생각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은 이 기업은 생산공정에서도 재순환이 가능하도록 폐자재를 분리 배출하고 작은 부품부터 포장재까지 정직한 원자재를 사용하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운영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이사는 "세종캠퍼스의 환경개선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발전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의 취업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 환경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일보사. 임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