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직원 존중하는 기업문화" CEO 50인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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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 서울선언 서약식’이 7일 열렸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 중소·중견기업인 50명이 참여했다. 일부 기업인의 ‘갑질’ 논란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기업인들 스스로 자정 노력에 나선 것이다.
기업인들은 중소기업청, 청년희망재단,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한국지부, 한국중소기업학회, 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TV 공동 주최로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16년 기업가 정신 중소기업 월드 콘퍼런스’에서 서약서에 서명했다. 윤동한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경영자뿐 아니라 직원 모두에 달려 있다”며 “기업가가 존경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 서울선언’에 참여한 CEO 50人
△강성용 솔한방병원 병원장 △강영금 포모스트 대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공복자 신신컨벤션웨딩홀 대표 △권금래 카밀식품 대표 △김란 허스킴 대표 △김미경 MCK바이오텍 대표 △김병구 동신유압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김정란 디자인플레이어 대표 △김진현 금진 대표 △남광희 KH바텍 대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노종찬 원트리즈뮤직 대표 △문수미 조이라이프 대표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 △박찬재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백승기 승보이엔씨건축사사무소 대표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규대 메디칼드림 대표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 △이숙영 컴트리 대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이은자 철은인터내셔날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 △이정옥 워터웍스유진 대표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 △임성문 대경산업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대표 △정장영 에스엠에이치 대표 △정현경 중앙아이씨에스 대표 △조득환 금강알텍 대표 △조윤숙 호박앤컴퍼니 대표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 △조영곤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최영 펀비즈 대표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홍성한 비씨월드제약 대표 △황은연 포스코 사장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 △홍진옥 금호글로벌 대표 △황철주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가나다 순
한국경제 지면정보 2016-04-08 A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