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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아시아·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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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윤덕렬), 영림임업(회장 황복현)의 후원으로 지난 12~17일 진행된 제5회 아시아청소년물리토론대회 및 제2회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성과 협동능력, 발표 및 토론능력 향상을 위해 준비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16팀과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에서 참가한 8팀 등 총24팀(240여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 참가해 인천대와 진산과학고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제5회 아시아청소년물리토론대회 영예의 금상(우승)은 뉴질랜드 온슬로우 칼리지가 수상했으며, 제2회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의 금상(우승)은 가림고등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인천과학고와 인천진산과학고는 영어로 진행된 아시아청소년물리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며 공동 동상을 차지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인천대 권명회 물리학과 교수는 "아시아청소년물리토론대회 및 인천청소년물리토론대회가 해가 갈수록 학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 학생들의 수준이 몰라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실험능력이 우수한 우리나라 학생들이 영어토론만 보완된다면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6회 아시아청소년물리토론대회에는 2015년 8월 뉴질랜드 온슬로우 칼리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태국, 베트남 등 참여 국가도 올 해보다 다양해 질 것이라고 대회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