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흑인 영가와 각국의 민요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학원 예술감독의 지휘에 유명 무용수의 춤이 곁들여져 베트남, 네팔, 러시아, 미국 등 5개국의 민요가 선사된다.
이어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흑인 영가 '쿰바야' 등 4곡과 각설이 타령 등 한국 민요도 부른다. 입장료는 5천∼1만원.(☎ 032-420-2736)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의 교육기부추진위원회 위원이자 영림임업㈜의 대표이사인 황복현씨가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내놓았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장학금을 지역의 희귀ㆍ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황 대표이사는 지역 초등학교의 각종 행사때 버스를 지원하고 강원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