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최근 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우수기업 전문교수제’ 제2기 우수기업 전문교수 위촉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우수기업 전문교수는 27명으로 강재홍 대표(경동엔지니어링), 구제병 대표(경인기계), 김병기 전무(신한다이아몬드), 김원수 대표(샤트렌), 김재교 상무(KT), 김재출 대표(글로리아진스커피코리아), 박화용 이사(포스코건설) 등이다. 아울러 박희복 대표(매크로영상기술), 서만형 그룹장(오토닉스), 서재환 부사장(금호아시아나그룹), 송원헌 대표(로보트론), 신현용 대표(하늘땅여행사), 심호명 대표(제주물산), 안연회 사장(옥토끼우주센터, 강화군 소재), 여영길 대표(SPG), 원기찬 부사장(삼성전자)이 위촉됐다. 또 유홍준 상무(삼성SDS), 이동현 사장(STB엔지니어링), 이병희 대표(부스타), 이상근 대표(삼영물류), 이상용 대표(경인해운항공), 이정연 대표(한국싸이론), 이중희 대표(바텍안전 E&C), 이철준 사장(극동엔지니어링), 전해진 대표(장원기술단), 한범식 전무(SKC&C), 황복현 대표(영림임업) 등이다.

제1기 우수기업 전문교수 활동상은 졸업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100여명을 취업시켜 주었고 대학발전기금 및 장학금 기부, 취업특강, 현장교육실습 지원은 물론 인천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으로 국회에서 통과되는데 일조를 해 주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안경수 총장은 “치솟는 유가폭등과 열악한 경제여건으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평소 인천대에 대한 애정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해 준 것과 흔쾌히 우수기업 전문교수를 허락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미영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에서 행복한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제공토록 노력하는 한편 우수기업 전문 교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